사회 안전망 강화 위해
실종예방 지문 등록 독려
교보생명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서울경찰청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사전등록 작업을 완료하면 매월 1~1.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대상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 시 평균 90시간 걸리던 발견 시간을 약 1시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안전망이다.
교보생명은 사전등록 확산을 위해 재무설계사(FP) 조직을 대상으로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다음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 8만부를 배포해 고객 상담 과정에서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가정에 대한 사전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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