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원 물놀이장’ 5곳 무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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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8월 10일은 장애인 전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오룡동 시민의숲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곳에는 돌고래·잠수함 모양 물놀이 시설 11개와 125m 길이의 계류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오룡동 시민의숲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곳에는 돌고래·잠수함 모양 물놀이 시설 11개와 125m 길이의 계류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광주지역 공원 5곳의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광주특별시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북구 오룡동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27일과 8월 10일은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로 비장애인의 출입을 제한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의숲 물놀이장은 약 1000㎡ 규모에 평균 수심 20cm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북구 중외공원에서는 ‘생태예술 놀이 정원 물놀이장’이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서구는 상무시민공원, 쌍학어린이공원, 마륵공원 등 3곳의 물놀이장을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들 물놀이장은 시설 점검과 청결 유지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광주특별시는 최근 곡성지역 물놀이장에서 발생한 감전 사고와 관련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각 물놀이장 개장 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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