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에 친문 대거 포진…건설·화물 노조원 184명 사면

2 hours ago 1
【 앵커멘트 】 이번 '광복절 특사' 명단엔 문재인·윤석열 정권에서 검찰의 수사를 받아 형이 확정됐던 윤건영 민주당 의원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 여권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의 최측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검찰 수사를 받은 친문 여권 인사들이 광복절 특사 명단에 대거 포함됐습니다. 허위 인턴 등록 혐의의 윤건영 민주당 의원, 감찰무마 혐의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의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직교사 부당특채 혐의 유죄 확정으로 퇴진한 조희..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