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 공정거래 인식강화 교육… “공정거래 문화정착 활동 지속”

1 day ago 2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및 공정거래법 위반 방지를 위한 교육

광동제약은 11일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문화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공정거래 인식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전문 법조인의 강의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사업부별 본부장, 팀장급 이상 임직원, 광동제약 부패방지소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및 법률위반 리스크 방지를 위한 평가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 위반 사례를 분석하며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사 리스트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들은 단순한 법 준수를 넘어 광동제약이 추구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공정거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1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해 윤리경영을 강화했다. 2023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