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와 작별 후 조세 무리뉴의 품에 안길까. 2024년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29·스페인)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로드리에게 레알행은 오랜 꿈이었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나면, 수년 동안 닫혀 있던 문이 열릴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로드리가 레알과 연결된 건 처음이 아니다. 레알은 매년 로드리의 이름을 거론해 왔다. 레알 중원에 안정감을 더할 최고의 방법이 로드리 영입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단, 변수가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의 계약을 1년 남겨둔 가운데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 리그 최종전만 남긴 상태에서도 말을 아끼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을 마친 뒤 구단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했다.
로드리는 맨시티 중원의 핵심이자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힌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EFL컵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을 이끌었다.
2024년엔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로드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공격수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가 세계 최고 선수로 인정받았다는 건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레알은 로드리가 절실하게 필요해졌다.
레알은 2시즌 연속 무관에 그쳤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을 떠나 브라질 축구 대표팀으로 향한 뒤 세계 축구계 중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레알은 올 시즌을 마친 뒤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 것이 유력하다. 무리뉴 감독이 레알로 돌아오는 건 13년 만이다.
레알은 토니 크로스의 은퇴 이후 중원이 늘 고민이었다.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카마빙가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즐비하지만, 크로스나 로드리처럼 경기 전체를 조율하고 균형을 잡아줄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마르카’는 “올여름 로드리의 레알 이적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로드리도 레알에서 뛰는 게 꿈이었을 만큼 이적에 아주 긍정적”이라고 했다.
단, 로드리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1년 남았다.
맨시티는 팀 핵심 중의 핵심인 로드리를 그냥 내어줄 리 없다. 로드리와 작별한다면,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축구계 눈이 맨시티와의 작별이 유력시되는 과르디올라에 이어 로드리를 향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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