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음주운전 논란’ 부산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찬, 활동정지 조치…프로축구연맹 “추후 상벌위 통해 정식 징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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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음주운전 논란’ 부산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찬, 활동정지 조치…프로축구연맹 “추후 상벌위 통해 정식 징계 예정”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인 부산아이파크의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찬이 징계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부산의 크리스찬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활동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라며 “크리스찬은 우선 경기 출장이 금지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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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은 이번 시즌 부산에 합류해 24경기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산의 해결사로 활약하며 팀의 승격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일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부산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찬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리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구단은 즉시 긴급 선수단 관리위원회를 열어 선수를 훈련 및 선수단 활동에서 배제하고, 프로축구연맹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구단 역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확인된 사실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라며 “향후 선수단 관리와 교육 체계를 재점검하고,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크리스찬의 이탈로 부산은 승격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반기 돌풍과 함께 선두를 내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키워갔지만, 최근 8경기(2무 6패) 무승으로 부진에 빠지며 6위까지 추락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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