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코르티스, 미성년자 노린 'GPS 미행' 사생 범죄자와 전면전

1 hour ago 5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보이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팬이라고 부를 수 없는 사생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29일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은 공식 SNS를 통해 악성 게시물, 항공권 정보 불법 유통, 사생활 침해 행위 등에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르티스 측은 주요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각종 SNS 등에 미성년자인 코르티스를 향한 비하와 모욕, 허위사실 유포, 인격 침해, 수치심을 유발하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을 고소한다고 전했다.

코르티스의 출입국 항공권 정보를 판매 혹은 구매하는 행위 역시 모두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정보통신망법위반 등에 해당하는 위법으로 소속사는 불법 유통 정보의 근절을 위해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생활 침해와 팬 에티켓 위반 행위다.

코르티스 측에 따르면, 일부 사생들은 코르티스의 숙소 주차장 등 사적 공간에 무단 침입 혹은 잠복을 하는가 하면 코르티스가 출연하는 행사에 스태프 또는 관계자로 참여해 사적인 목적으로 접근하고 대화를 시도했다.

또한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비공개 스케줄 장소에 찾아오거나 개인 일정 중인 코르티스를 지속적으로 따라다닌 행위, 공항 라운지 및 항공기 내에서 수면 또는 휴식 중인 코르티스를 밀접한 거리에서 무단 촬영하거나 지속적으로 따라다닌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코르티스의 파리 스케줄 기간 동안 일부 팬 여러명이 코르티스 탑승 차량에 소형 GPS(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현지 차량과 기사를 이용해 멤버들의 비공개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이동 경로를 집요하게 미행하는 악질적이고 불법적인 행위가 적발되기도 했다.

- 다음은 빅히트 뮤직(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당사는 실시간 상시 모니터링 및 COER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주요 법적 대응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1. 악성 게시물 및 아티스트 권익 침해 행위 고소

주요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여러 소셜미디어 계정, 음원사이트 등 온라인 전반에서 아티스트 권익 침해 게시물과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비하와 모욕, 아티스트와 음반 및 음원 성과 등에 관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아티스트의 사진을 악의적으로 가공해 인격을 침해하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이 이번 고소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멤버 대부분이 미성년자임을 감안할 때,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 행위는 그 위법성이 더욱 중대합니다. 이에 당사는 수사기관에 사안의 심각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합의나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CORTIS 위버스 커뮤니티에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을 게재한 계정에 대해서는 위버스의 협조를 구해 이용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 밖의 다양한 사이트에서 확인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한 신고와 삭제 요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출입국 항공권 정보 불법 유통 계정 수사 진행

지난 '[공지] CORTIS 공연 관람 문화 조성 및 공항 내 질서 관련 안내'에서 예고드린 바와 같이, 아티스트의 출입국 항공권 정보를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다수의 헤비 업로더 계정을 집중 채증하여, 지난 5월 고소장 제출 후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티스트 출입국 항공권 정보의 판매 및 구매는 모두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정보통신망법위반 등에 해당하는 위법행위입니다. 당사는 불법 유통 정보의 근절을 위해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항공권 정보를 포함한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사고 팔지 않도록 COER 여러분의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3. 사생활 침해 및 팬 에티켓 위반 행위 강력 대응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음과 같은 사생활 침해 및 팬 에티켓 위반 행위를 다수 적발하여 경찰 신고, 구두 경고, 촬영물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 아티스트 숙소 주차장 등 사적 공간에 무단 침입하거나 잠복하여 아티스트에게 불안감을 준 행위

●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행사에 스태프 또는 관계자로 참여하여 사적인 목적으로 접근하고 대화를 시도한 행위

● 공지나 미디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의 비공개 스케줄 장소에 찾아오거나 개인 일정 중인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따라다닌 행위

● 공항 라운지 및 항공기 내에서 수면 또는 휴식 중인 아티스트를 밀접한 거리에서 무단 촬영하거나 지속적으로 따라다닌 행위

특히, 최근 아티스트의 파리 스케줄 기간 동안, 팬 여러명이 아티스트 탑승 차량에 소형 GPS(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현지 차량과 기사를 이용하여 아티스트의 비공개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이동 경로를 집요하게 미행하는 악질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적발하고 경고하였습니다.

이미 팬 에티켓 위반으로 팬이벤트 참여 제한 조치를 당한 인원들이 아티스트가 묵고 있는 현지 호텔 내부를 배회하며 아티스트를 기다리거나, 좌석 구역이 다름에도 기내에서 아티스트의 좌석 인근으로 이동하는 등 팬 에티켓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일도 발생하였으며, 당사는 해당 인원들에 대해 제지 및 경고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만일, 위와 같은 조치 과정에서 팬 에티켓 위반자가 현장 경호 및 운영 인력에게 욕설, 폭행 등 위해를 가하거나, 당사의 정당한 아티스트 보호 조치를 왜곡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당사는 가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언제나 CORTIS 멤버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위와 같은 팬 에티켓 위반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격히 대응할 것입니다. 성숙한 팬덤 문화를 위해 COER 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CORTIS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로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제보 시 URL, 게시자명, 게시물 내용, 게시일자 등이 명확하게 식별 가능한 PC 화면 전체 캡처 또는 PDF 형식으로 제출해 주시면 법적 절차 진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빅히트 뮤직은 CORTIS 멤버들이 향후 예정된 투어와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