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대검 차장 오늘 회동…'내란 수사' 이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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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8기)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27기)이 오늘(18일) '12·3 비상계엄 사태' 사건 이첩 범위 등을 논의합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이 차장과 오 처장은 이날 회동하고 검찰과 공수처가 동시에 수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이첩 범위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날은 공수처가 검찰에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이첩하라고 통보한 시한인 만큼, 두 기관이 이첩 범위를 두고 합의에 이르러 중복수사 논란이 해결될지 주목됩니다.앞서 공수처는 지난 8일 검찰과 경찰에 비상계엄 관련 사건 이첩을 요청하면서 13일까지 회신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공수처법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은 공수처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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