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로 이첩 처음부터 잘못됐나…오동운은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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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계속된 요구로 지난해 12월 경찰과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수사를 잇따라 공수처로 이첩했었죠. 중복수사 문제가 그렇게 정리되나 싶었지만 공수처와 검찰, 그러니깐 공조수사본부 안에서 불협화음으로 혼선이 빚어지면서 수사는 또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애초부터 경험도 능력도 부족한 공수처가 사건을 넘겨받은 게 문제였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 초반, 검찰과 경찰 그리고 공수처까지 경쟁적으로 수사에 뛰어들었습니다. 중복 수사 논란 속에 공수처는 강력한 수사 의지를 밝히며 지난달 8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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