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정보사령관 구속 후 첫 조사…'대통령 조사' 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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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비상계엄 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일요일인 오늘(22일)도 대부분 출근해 윤 대통령 등의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오전 10시부터는 지난 20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된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구속 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공수처는 문 사령관 등 비상계엄 관련자들을 직접 조사한 내용,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수사 기록 등을 토대로 윤 대통령에 대한 질문지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는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며 내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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