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KLPGA 성유진, 헬스케어 기업 셀레스트라와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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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과 이상윤 셀레스트라 사내이사. 이니셜스포츠 제공

성유진과 이상윤 셀레스트라 사내이사. 이니셜스포츠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복귀한 성유진이 게놈 기반 헬스케어 기업 셀레스트라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매니지먼트사 이니셜 스포츠가 7일 밝혔다.

셀레스트라는 저속노화 트랜드에 맞게 새롭게 출시한 리버스에이징 음료 브랜드인 ‘터닝워터’ 홍보를 위해 KLPGA투어 통산 3승을 자랑하는 성유진과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성유진은 올 시즌 의류에 ‘터닝워터’ 로고를 부착하고 투어에 나선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도전했던 성유진은 올해부터 KLPGA투어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준우승 등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백서현 셀레스트라 대표는 “성유진 같은 대단한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셀레스트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새롭게 출시한 터닝워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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