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그린 화가 황영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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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가족, 초가집 등 한국의 정취를 간직한 황영성 조선대 명예교수가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1941년 강원도에서 태어난 그는 6·25 전쟁을 겪으며 광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조선대에서 오랜 기간 교육과 예술 활동을 해왔다.

그는 작품 활동 60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포함해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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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가족, 초가집 등 한국의 정취가 담긴 소재를 단순화된 화법으로 그려낸 황영성 조선대 명예교수가 지난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41년 강원도 철원 태생인 고인은 6·25 전쟁 당시 피난한 광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 조선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65년 나주 영산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1969년부터 조선대 강단에 서며 학생들을 지도해온 그는 1997년 조선대 미술대학장, 1999년 부총장을 역임했다. 2006년 퇴직한 다음엔 2011~2014년 광주시립미술관장을 지냈다. 이후엔 광주 동구에 있는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지난해 2월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작품 활동 60년을 돌아보는 '우주 가족이야기'전을 열었다. 국전(國展) 문화공보부 장관상과 이인성미술상, 금호예술상, 황조근조훈장 등을 받았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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