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왔을까…"성장성 보면 아직도 싸다" 진화하는 한화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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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한화에어로 제공

천무. 한화에어로 제공

국내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 중 하나로 꼽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항공기 엔진과 자주포 제조업체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지상무기·함정·항공우주·위성·방산전자까지 아우르는 종합 방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매출 30조원 넘어설듯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9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11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44% 넘게 뛰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가총액은 약 60조원 수준이다. 주가는 지난 3월 150만원 안팎까지 치솟으며 연초 대비 큰 폭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단순한 테마성 급등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많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가장 큰 강점은 방산 밸류체인을 사실상 수직계열화했다는 것이다. K9 자주포와 K239 천무를 중심으로 한 지상방산, 항공엔진과 우주사업, 레이더·지휘통제체계 등을 담당하는 한화시스템, 조선·잠수함·함정 사업을 맡는 한화오션까지 그룹 내에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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