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됐다고 느낀다면…"무엇이든 들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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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국에는 정부 부처 가운데 '외로움부'라는 게 있습니다. 국민의 외로움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우리나라에선 인천시가 처음으로 '외로움국'을 만들고, 시민들이 언제든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는 콜센터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콜센터로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 "제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있다 보니까 많이 외롭고, 적적하기도 해서 한번…." 상담사가 한 마디 한 마디 정성스레 들어주고 받아줍니다. - "네, 많이 힘드셨겠어요." 최근 문을 연 인천 '외로움 콜센터'입니다. 남에게 털어놓지 못한 괴로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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