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민병욱 신임 원장 취임 "중증질환 특화 위상 높일 것"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2대 병원장에 민병욱 박사가 취임했습니다. 민 원장은 대장항문외과 분야 권위자로 고대구로병원에서 외과 과장, 암센터장, 진료부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민 원장은 취임식에서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 인류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민병욱 / 신임 고대구로병원장- "세계 최고의 중증환자치료 전문병원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 양성과 더불어 구로병원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원팀 시스템을 더욱 단단히 다져 전문성과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