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안 해소" SKT 직원들, 유심 교체 현장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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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오늘(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객 30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과 유심 교체가 진행 중인 직영점, 대리점 등에서 본사 인력 수백 명이 고객 응대 업무에 투입됐습니다.이 중에는 이동통신 사업부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부서 직원과 개발자, 신입 사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달 22일 해킹 사실이 처음 알려지고 난 뒤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SKT 사내 게시판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는 현장 지원을 자원했다고 알리거나 지원 업무에 임한 뒤의 경험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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