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강원’ 성황
이번 대회 24km 여자부 1위는 정설아 씨(53·인천 서구)가 차지했다. 마라톤을 하다 40대 들어 트레일러닝에 입문한 정 씨는 “마라톤은 계속 빨리 뛰어야 하는데 트레일 러닝은 뛰다 (오르막에서) 걷기도 하고 (내리막에서) 넘어지기도 하는 매력이 있다. 오늘은 안 넘어졌는데 지난주, 지지난주 대회 때는 다 넘어졌다”면서 양팔의 상처를 보여줬다. 정 씨는 “땡볕을 견디고 나서 (강문해변 코스부터) 바다가 딱 보이는데 파도 소리를 들으니 정말 시원하더라”라며 웃었다.
남자부 1위 장재경 씨(50·경기 수원시)는 정 씨와 반대로 산에서 도로로 ‘역주행’한 경우다. 장 씨는 “원래 산 종주를 다녔다. 그러다 우연히 산에서 뛰어다니는 분을 본 뒤로 여기까지 왔다”며 “트레일러닝 기록을 내려면 마라톤을 해야 한다고 해서 마라톤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 “아내와 여행을 겸해 지방 대회로 ‘런트립’을 많이 다닌다. 오늘도 해수욕장을 보면서 달릴 때 기분이 참 좋았다”고 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강릉소방본부에 기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원소방본부 임직원과 가족 300여 명도 함께 달렸다.강릉=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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