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피의자의 휴대전화 2대를 피의자 차량에 두고 내리는 실수를 저질러 압수물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오늘(4일) 춘천경찰서는 지난 6월 22일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A씨의 집과 직장을 압수수색 했습니다.A씨는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 여러 차례 협박성 편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문서를 위조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경찰은 당시 경기 구리시에 있는 A씨 집에서 휴대전화 2대를 압수했고, 이후 A씨 승용차를 운전해 그의 직장이 있는 강원 홍천군으로 이동했습니다.경찰은 A씨 직장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휴대전화 2대가 들어있던 압수물 가방을 그의 차량에 둔 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