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찰이 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변 보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민주당으로부터 이 대표의 신변을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지도부를 포함한 다수 의원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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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청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