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찰개혁 전담기구 이번 주 중 출범…단장은 경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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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편제·추진방향 출범 맞춰 알릴 예정” “인사제도 검토…다음주 형소법 후속조치 TF서 논의” 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주관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9.3 ⓒ 뉴스1 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주관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9.3 ⓒ 뉴스1 안은나 기자 경찰이 이번 주 중 경찰 개혁을 전담기구를 출범한다.경찰청은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담기구를 이번 주 중 출범하기로 했다”며 “단장은 경무관으로 하되 구체적인 편제와 추진 방향은 출범에 맞춰 알릴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전날(5일)부터 이날까지 경찰청 국·관별 업무를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이번 업무 보고 및 현안 점검은 이례적으로 주말에 진행됐다. 지난 3일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민에게 약속한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의 차질 없는 준비와 경찰의 근본적인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김 대행은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 조치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달라진 수사절차를 현장 직원들이 명확하게 인식하고 현장에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관련 내용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9월 중 충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우수한 인력이 수사 부서를 떠나지 않고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인사제도 등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이와 관련한 논의는 다음 주 중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 조치 TF’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또 김 대행은 올해 8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100여명 감소한 것에 대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경찰이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대표적인 과제“라며 ‘교통질서 준수 단속 시설개선’ 노력을 계속해 교통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경찰 활동 전반에 있어 단속·수사에 그치지 말고 예방과 피해자보호, 사후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며 현장 경찰관이 관련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법 개선 및 인력·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김 대행은 ”현장이 달라져야 경찰 조직이 변화하고, 그래야 국민이 경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며 ”업무별로 시스템에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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