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제거하려 돈으로 인스타 산 것”...메타 반독점 재판 시작됐다 [뉴스 쉽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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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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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메타가 FTC의 소송에 직면하며 독점 행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FTC는 메타가 경쟁업체들을 인수해 공정한 경쟁을 해치고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재판은 워싱턴DC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메타는 독점 기업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으며, 만약 소송에서 패할 경우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매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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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메타 반독점 소송 재판에 참여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메타 반독점 소송 재판에 참여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뭘까요? 30억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페이스북이에요.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2등은 유튜브이고, 3~4위는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이 엎치락뒤치락 경쟁하고 있어요. 왓츠앱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메신저 앱이기도 해요.

혹시 눈치채신 분 있나요? 유튜브를 빼놓고는 모두 같은 회사가 보유한 앱이란 걸 말이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은 모두 ‘메타플랫폼(메타)’이 서비스하는 플랫폼이에요. 이쯤 되면 전 세계 소셜미디어 시장은 메타가 지배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에요.

 30일 안에 한 번이라도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수. 2024년 4월 기준. /자료=Statista

*월간 활성 사용자(MAU) : 30일 안에 한 번이라도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수. 2024년 4월 기준. /자료=Stat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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