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 양자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글로벌 연구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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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양자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글로벌 연구거점 조성

입력 : 2026.06.11 11:30

하버드대, 싱가포르 국립대 등과 협약
연구 및 인력 교류, 인재 양성 등 추진
양자 클러스터 기술 허브 구축도 나서

지난 9일 포스텍에서 열린 ‘양자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지난 9일 포스텍에서 열린 ‘양자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 포항이 양자 기술 연구 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양자 연구 역량을 집적하고 정부의 양자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수준의 양자 연구·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9일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 ‘양자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식과 ‘글로벌 양자과학기술 연구거점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자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를 계기로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양자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이 함께 글로벌 양자과학기술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자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는 글로벌 선도대학과의 공동연구 및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포스텍은 미국 하버드대, MIT, 싱가포르 국립대(NU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양자센싱,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자 교류, 학술협력,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자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포스텍과 하버드대, 포스텍과 싱가포르 국립대 간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들 대학은 양자정보과학 및 양자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 차세대 양자인재 양성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텍의 세계적 연구역량과 국제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경북 양자클러스터의 기술 허브로서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양자 연구역량을 집적하고, 정부의 양자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수준의 양자 연구·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포스텍이 보유한 세계적 연구역량과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자센싱,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소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기반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 산업의 핵심 축인 양자기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연대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선도센터 개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양자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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