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에선 노인 실종…인천에선 창고 고립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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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 피해는 충청도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경상북도 영주에선 하천변에서 산책 중이던 70대 남성이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빗물에 급격히 차오른 창고에 사람이 갇히는가 하면, 도로 곳곳마다 나무들도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노경민 기자가 전국의 비 피해 상황 이어서 보도합니다.【 기자 】 커다란 초록색 그물망이 하천의 거센 물살을 간신히 버티며 무언가를 걸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상북도 영주의 한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을 수색하는 모습입니다. 이 남성은 하천변에서 생활지원사와 함께 산책을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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