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국서 1000억 투자유치…150명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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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경남, 중국서 1000억 투자유치…150명 일자리 만든다 DMG그룹, 자동차부품·전력기자재 공장 신설통청여행과 협약…중국 관광객 7000명 유치 목표도내 기업 6곳, 786만달러 수출의향서 체결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17일 중국 쑤저우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아지봇’을 찾아 휴머노이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도] 경남도가 중국에서 1000억원 투자유치와 150명 신규고용을 이끌어냈다. 중국 관광객 7000명 유치와 786만달러 수출의향서 체결에도 성과를 내면서 투자·관광·수출을 아우르는 중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쑤저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에서 대표단은 1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와 신규고용 150명, 중국 관광객 7000명 이상 유치 목표, 786만달러 규모 수출의향서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DMG그룹의 경남 투자다. 경남도는 18일 상하이에서 DMG그룹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DMG그룹은 경남에 10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부품·전력공급장비 생산공장을 새로 짓고 1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에서 운영해온 생산기반을 경남으로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도내 약 5만㎡ 부지에 공장을 조성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관광 분야에서도 협력 기반을 넓혔다. 박 지사는 17일 중국 쑤저우 통청여행 본사를 방문해 경남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관광콘텐츠 홍보·여행코스 공동개발·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젊은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통해 온라인 홍보 1500만회·관광객 70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제조업 혁신 방안도 모색했다. 대표단은 같은날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아지봇을 찾아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의 제조공정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경남도는 항공·방산·원전 등 주력산업과 제조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제조 AI 실증·확산 거점 조성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수출 판로 개척 성과도 있었다. 18일 상하이에서 열린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와 중국 현지 바이어 20개사가 참가했다. 상담 결과 도내 기업 6개사가 중국 바이어 6개사와 786만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대표단은 중국에 진출한 경남기업 현장도 찾았다. 같은날 쑤저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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