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고 플레이하고”…뜨거운 축구 열기, 게임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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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북중미월드컵의 열기가 뜨겁다. 축구 팬들은 각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펼치는 활약을 지켜보며 열광하고 있다. 

이런 열기는 온라인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하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경우, 한국과 체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482만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치지직’과 함께 연계 콘텐츠를 선보인 넥슨의 축구게임 ‘FC온라인’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경기 전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수를 기용하고 전술을 짜서 플레이하는 능동적 경험을 하기 위해 ‘FC온라인’에 접속하는 축구 및 게임 팬들이 늘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큰 관심을 모은 야말과 홀란 등을 포함한 스타 선수들도 게임 내 이적시장에서 몸값을 올렸다.   ‘FC온라인’은 실제 경기 활약상이 게임 내 선수 능력치에 즉각 반영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게임 내 스탯이 최대 5 능력치까지 상승한다. 

‘디지털 직관’ 문화도 ‘FC온라인’의 흥행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팬들은 ‘치지직’에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FC온라인’을 플레이하고 있다.  경기 전에는 ‘FC 온라인’으로 양 팀의 스쿼드를 구성해 전력을 분석하고 승부를 예측하고, 경기 후에는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쿼드를 다듬으며 여운을 즐기는 식이다.

한편, 넥슨은 ‘FC온라인’에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랜만에 게임에 돌아온 이용자를 위해 ‘신규·복귀 전용 지원 팩’을 제공한다.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과거 인기 선수를 다시 팀으로 편성할 수 있는 ‘FC 월드 페스타’와 모바일에서 ‘SH’ 클래스 선수를 직접 육성할 수 있는 ‘선수 키우기’ 콘텐츠를 추가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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