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경진대회·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첫날인 20일에는 총 2억9000만 원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걸린 청년창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3개 청년 창업팀이 4차 산업 융합기술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 투자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토크콘서트 △취업·창업·투자 1대1 상담 △체험·홍보 부스 △청년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www.a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 경진대회와 청년정책박람회를 동시에 열어 청년의 관심 분야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많은 청년이 방문해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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