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UAE 프리사이트와 맞손…경기 AI기업 중동 진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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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 경과원장(오른쪽)과 토마스 프라모테담 프리사이트 CEO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 투자포럼 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이 아랍에미리트(UAE) 인공지능(AI) 기업 프리사이트와 손잡고 도내 AI·첨단기술 기업의 현지 실증과 사업화,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경과원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 투자포럼 서울(ADIF Seoul)'에서 프리사이트와 투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곤 원장과 토마스 프라모테담 프리사이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양측은 도내 유망 AI·첨단기술 기업을 공동 발굴해 프리사이트의 창업기업 육성·투자 프로그램과 연결한다. UAE 현지 개념검증(PoC)과 사업화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프리사이트는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AI·빅데이터 기업으로, UAE AI 기업집단 G42가 최대주주다. 2023년 아부다비증권거래소(ADX)에 상장됐다. 프리사이트는 지난 6월 62개국 376개 지원 기업 가운데 12곳을 AI 액셀러레이터 2기 참여기업으로 선정했으며, 경기도 AI 기업 디토닉도 명단에 포함됐다. 경과원은 디토닉을 시작으로 '인베스트 경기'를 통해 발굴한 도내 AI·딥테크 기업을 프리사이트의 액셀러레이터와 투자 프로그램에 지속해서 연계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G42 계열사와 협업하고 프리사이트의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협약식 이후 열린 기업 간담회에는 디토닉을 비롯해 긱스로프트, 플렉셀스페이스, 메디아이플러스, 다비다, 아이티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프리사이트의 투자 프로그램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경과원과 프리사이트 대표단은 17일 재정경제부와 한국산업은행(KDB), KB인베스트먼트, 한화비전을 차례로 방문한다. 국내 AI 기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사업 협력, AI·영상기술 분야의 공동사업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스타트업 전시회 'Expand North Star 2025'에 도내 혁신기업과 참가해 현지 투자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MOU를 토대로 기업별 수요에 맞춘 UAE 현지 실증과 사업화, 투자유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현곤 원장은 “대외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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