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동 지역에 수천 명 규모의 병력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미군이 대이란 군사 작전의 다음 단계를 준비함에 따라 전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증파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검토 중인 방안에는 원유 수송의 핵심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의 안전한 통항을 확보하는 임무가 들어 있다.
이와 함께 이란 석유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핵심 허브인 하르그섬을 미군이 점령하는 방안도 있다.
미군은 지난 13일 이 섬의 군사 시설을 타격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섬을 파괴하기보다 직접 통제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미국에 유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는 “현재 지상군 투입에 대해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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