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관련 한기호 의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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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22년 6·1 지방·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부위원장이었던 한기호 의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오늘(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어제(17일) 서울의 한 검찰청사에서 한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명 씨 사건과 관련해 소환 조사한 첫 현직 의원입니다.검찰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지난 6·1 보궐선거 당시 창원 의창 지역구에 공천된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관위에 부탁 또는 지시를 했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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