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민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텐션퀸’의 매력을 발산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금요일 코너 쌍쌍파티로 꾸며졌다. 이날 성민지는 설하윤과 함께 팀을 이뤄 출연했다.
앞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뒀던 성민지는 “2021년 5승을 한 성민지다”라고 소개하며 “텐션 보시면 아시겠지만 텐션을 넘어 표정 부자고 국민들이 뽑아준 국민가수다. 또 저는 유일한 2000년대 생이다. 젊은 패기로 다른 팀을 눌러버리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대결 쌍쌍 노래방에서는 ‘평행선’과 ‘거울공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두뇌장수 코너에서도 센스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민지는 지난해 발매한 ‘거울공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 KD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월, 화요일마다 새로운 커버송 영상을 공개, 다양한 분야로 활동중이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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