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라캐스트·에스엔시스·케이비제32호기업인수목적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라캐스트는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이 핵심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 1444억원과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에스엔시스는 전동기·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제어 장치 제조업체로 파워솔루션과 에코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381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케이비제32호기업인수목적의 상장은 KB증권이 주관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