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KRX 드림나래’ 후원금 2억 4000만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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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홍렬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거래소) |
이날 전달식은 KRX국민행복재단 정상호 사무국장, 초록우산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 이홍렬 홍보대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거래소는 2022년부터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을 위해 최대 5년간 자기개발비와 생활안정자금, 자립교육, 진로·금융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긍정적인 동기를 얻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