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노인-장애인, 집에서 편하게 진료받는다

2 hours ago 2

대전 동구, 의사회와 업무협약
도시락-가사지원 등 서비스 연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가운데)이 22일 동구 의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가운데)이 22일 동구 의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대전 동구 의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돌봄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방문진료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동구 의사회는 일차 의료 진료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상태 파악, 기본 처치 처방은 물론 도시락 배달, 요양보호사 방문 가사지원 등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까지 함께 이뤄진다.

일차의료 진료수가 시범사업은 의사가 환자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과 상담, 검사, 투약, 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왕진하면서 드는 시간과 교통비, 진료 행위 등을 건강보험 수가로 보전하는 제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의료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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