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림, 16살 연상 이동건과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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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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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44)과 신예 강해림(29)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강해림 측이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29일 오전 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이동건과의 열애 보도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과 강해림이 1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 일대를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일부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알고 있을 정도로 사이를 숨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은 1998년 ‘타임 투 플라이’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 이후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여우각시별’, 셀러브리티’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17년 동료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해 12월 득녀했지만 2020년 합의 이혼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하고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했고, 600:1의 경쟁률을 뚫고 정지영 감독의 첫 연출 드라마 넷플릭스 ‘썸바디’ 주연으로 발탁되며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하정우가 주연하고 연출한 ‘로비’에 출연해 관객을 만났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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