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크레인 '쾅'…제주항 바지선서 작업자 깔려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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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3시 53분쯤 제주항 내 바지선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작업자 2명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5분쯤 심정지 상태였던 바지선 선주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이어 오후 4시 20분쯤 크레인 기사 B씨를 구조했습니다. 어깨와 골반 등을 다친 B씨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해경은 바지선 바닥 철판 보수 작업 중 강풍에 크레인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정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ttyjeonga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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