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종찬 NH농협은행 농식품성장투자단장, 김정득 월항농협 상임이사, 강태영 농협은행장, 곽호재 에이오팜 대표,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여상대 성주군지부장이 현장 방문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제공]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을 찾아 인공지능(AI) 기반 농산물 선별 시스템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애그테크 기업 지원 사격에 나섰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29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에이오팜의 AI 농산물 선별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확인했다.
에이오팜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출신 곽호재 대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설립한 AI·딥러닝 기반 애그테크(농업기술) 스타트업이다. 대표 솔루션인 비파괴 선별 시스템 '에이오비전(AIOVISION)'은 참외, 토마토, 사과, 감귤 등 농산물의 기형, 병충해, 당도 등 26가지 결점 항목을 실시간으로 판정한다. 이번 방문지인 월항농협 APC는 에이오팜의 AI 선별기 8조를 도입한 스마트 APC 선도 사례다.
강 행장은 곽 대표를 비롯한 에이오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AI 선별 시스템 운영 성과와 기술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영 컨설팅·네트워크 연계, 여신·보증 등 금융 지원 확대와 성장 단계별 밸류업 전략을 집중 다뤘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에이오팜의 AI 선별 기술은 농촌 인력난이라는 현장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농산물 품질 경쟁력까지 높이는 혁신 사례”라며 “우수 애그테크 기업들이 농업 현장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투자부터 성장까지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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