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정상훈이 tvN ‘언니네 산지직송3’ 여수 편 게스트로 합류해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고추 조업부터 요리까지 함께한다.
8일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3’ 10회에서는 사 남매(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다시 찾은 여수에서 새로운 산지 생활을 시작한다. 이번 방송은 연애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언니네 솔로지옥’ 콘셉트로 진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윤서는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 뒤 “‘환승연애’를 찍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강유석과 노윤서 역시 “저희 썸 좀 타보기로 했어요”라며 연애 프로그램 상황극을 이어간다.
이어 정상훈이 ‘메기남’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정상훈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복코’를 꼽는가 하면 “라이벌이요? 조정석?”이라고 말하며 절친 조정석을 언급한다. 염정아를 비롯한 사 남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정상훈의 등장 방식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상훈이 합류한 뒤 사 남매는 여수 고추밭에서 조업에 나선다. 지난 8월 촬영 당시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고추를 수확했고, 염정아는 작업 도중 “쓰러질 것 같다”며 힘든 기색을 보인다.
노윤서는 여수 성두마을에서 대형 벽화 작업에도 도전한다. 미술을 전공한 노윤서의 버킷리스트로 시작된 작업으로, 김선영을 비롯한 멤버들과 함께 가로 13m 규모의 빈 벽에 그림을 그린다. 노윤서는 “이런 대형 작업은 처음”이라며 직접 작업을 이끈다.
정상훈과 염정아의 요리도 공개된다.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힌 정상훈은 감자전과 차돌시래깃국을 만들고, 염정아는 하동에서 가져온 묵은지와 2.2kg 닭을 이용해 묵은지닭볶음탕을 준비한다.
정상훈이 게스트로 합류한 여수 고추 조업과 노윤서의 13m 벽화 작업, 염정아·정상훈의 요리는 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3’ 10회에서 공개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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