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2채 논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한두 달 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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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강남 지역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집값 상승을 잡겠다면서 정작 본인은 초고가 아파트 2채를 보유한 게 위선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원장은 "한두 달 내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손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 지난 8월 취임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대출과 집값 상승 악순환을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찬진 / 금융감독원장 (지난 8월)- "부동산 가격 상승이 가계대출의 확대를 부추기고, 이는 다시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악순환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원장이 서울 서초구에 20억 원대 아파트 두 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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