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당”…유승호, 볼하트 애교에 팬들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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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유튜브 캡처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유튜브 캡처

배우 유승호가 세상에서 가장 무해한 미소와 애교로 팬들을 무장해제시켰다.

유승호는 1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 초대석에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오는 5월 10일 개막하는 연극 ‘킬링시저’ 홍보차 라디오에 나선 그는 변함없는 소년미를 발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5월 10일, 4시간 걸려 ‘킬링시저’를 보러 간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이건 사랑이다”라며 “감사하다고 말만 하지 말고, 볼하트 한번 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잠시 멈칫하던 유승호는 이은지의 손짓을 따라 부끄러운 듯 앙증맞은 볼하트를 선보이며 “감사합니당”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은지는 “너무 잘했다”고 환하게 웃으며 흐뭇해했다.

방송을 본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1초”, “5월에 연극 보러 갈게요” 등 열띤 응원을 보내며 유승호의 무대 복귀를 반겼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연극 ‘킬링시저’는 5월 10일 개막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유튜브 캡처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유튜브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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