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명확하게’ 클래리티법, 미국 상원 본회의 간다…디지털 자산 관련주 일제히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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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명확하게’ 클래리티법, 미국 상원 본회의 간다…디지털 자산 관련주 일제히 환호

입력 : 2026.05.15 11:27

미국 상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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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은행위 통과한 클래리티법
기대감에 코인베이스 5% 올라
스테이블코인 보상 일부 허용할듯

미국에서 디지털 자산 규제의 뼈대가 될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다. 클래리티법이 조만간 상원 본회의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뉴욕 증시에선 디지털 자산 관련주가 이 소식에 일제히 환호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5.06% 올라 212.01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로빈후드(5.15%), 제미나이(6.91%), 소파이(4.64%) 등 다른 디지털 자산 관련주도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디지털자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에서 클래리티법이 상원 은행위원회를 찬성 15표 대 반대 9표로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제 클래리티법은 미국 상원 본회의로 넘어가게 되었다. 클래리티법이 최종 통과까지 한 단계 더 진전하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클래리티법은 디지털자산 기본법이라고도 불린다. 토큰과 코인이 증권인지, 상품인지부터 규제기관의 관할권까지 종합적으로 규정하는 법안이다.

다만 클래리티법에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스테이블코인 리워드와 관련된 부분이다.

이미 지니어스법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이자를 지급할 수 없게 막았다. 다만 코인베이스와 같은 유통사의 경우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이자와 유사한 형태의 리워드를 지급하고 있다. 클래리티법에서 이를 허용할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이번 클래리티법의 쟁점인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수정안은 △스테이블코인 보상은 일부 허용하되 예금 이자는 제한 △결제, 거래 등 실질적 사용자 스테이블코인 활용에 따른 보상 허용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각각 2.54%, 1.72%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이후 약 5일 만에 8만2000달러선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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