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40% 뚝, 안전은 그대로"…정부 인증 차량부품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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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동차 사고가 나서 범퍼 같은 부품들을 교체해야 할 때, 원래 붙어 있던 제조사 정품으로 많이들 교체하죠. 이때 제조사 정품이 아닌 정부가 인증한 부품으로 교체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전성은 같은데 가격이 많게는 40% 저렴해, 장기적으로 보험료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시속 56km로 달리는 차량이 벽에 강하게 부딪힙니다. 범퍼 등이 새 차와 같은 제조사 정품이 부착된 자동차로, 운전석 공간의 파손은 비교적 덜합니다. 이번엔 같은 속도, 같은 조건에서 정부가 품질을 인증한 범퍼와 바퀴를 감싸는 펜더를 장착한 차량을 벽에 충돌시켰습니다.▶ 스탠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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