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성장 우즈베크 잡아라" 신한 이어 하나銀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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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高성장 우즈베크 잡아라" 신한 이어 하나銀도 진출 입력 : 2026.08.31 17:31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중앙亞 진출 교두보로 활용"경제성장률 높고 기회 많아" 국내 은행들이 중앙아시아의 심장부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우즈베키스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하고 현지 사무소 설립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에 사무소 인가를 신청했다. 세계 27개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하나은행이 우즈베키스탄으로도 영토를 확장하고 나선 것이다. 하나은행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기업 간 협력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 거점을 구축해 양국 기업들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우즈베키스탄을 교두보로 삼아 중앙아시아로 영토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신한은행도 새로운 해외시장 도전지로 우즈베키스탄을 점찍었다. 신한은행은 조만간 우즈베키스탄 금융당국에 법인 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수도 타슈켄트에서 운영 중인 현지 사무소를 법인으로 격상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법인이 설립되면 신한은행의 11번째 해외법인이 된다. 국내 시중은행이 이처럼 우즈베키스탄에 관심을 기울이는 건 남다른 성장잠재력 때문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 연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금융시장도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여서 성장 여력이 크다. K푸드·뷰티 열풍을 타고 국내 유통기업의 진출이 늘고 있는 데다, 양국 정부 간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앞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는 작년 12월 교역·투자·인프라 등 경제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는 합의를 맺었다. 이후 후속 조치로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현지에서 타슈켄트 사무소를 운영 중인 수출입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산업 협력 등에 나선다. [이희수 기자 / 김혜란 기자 / 공준호 기자] 하나금융지주 계열 하나은행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인가 신청에 나섰습니다. 현지 거점을 통해 한국·우즈베키스탄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앙아시아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 구상입니다. 인가 절차와 현지 영업 기반 구축의 진행 속도가 해외 네트워크 확장의 변수로 남습니다. 신한지주 계열 신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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