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대학 사이언스파크' 만들어 기술·인재 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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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화대 투스홀딩스의 소피아 샹 CEO 17일 글로벌대학벤처포럼 참가 등록 2026-09-07 오후 3:34:55 수정 2026-09-07 오후 3:37:20 가 가 [이데일리 권아인 수습기자] “한국과 중국 주요 대학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재, 기술 스타트업 등을 한 데 모아 연결하는 ‘한중 공동 대학 사이언스파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피아 샹(Sophia Shang) 투스홀딩스 CEO. (사진=투스홀딩스)소피아 샹(Sophia Shang) 투스홀딩스(TusHoldings) 최고경영자(CEO)는 이데일리와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공동 개최해 오는 17일 서울대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대학 벤처 포럼(GUVF)’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 대학과의 기술 협력 의지를 보였다. 특히 한국 대학 및 기술지주와 협력할 경우 가장 관심 있는 방식으로 ‘한중 공동 대학 사이언스파크’ 구축을 꼽았다. 양국의 기술사업화부터 기업 육성, 인재 유치, 산업 육성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플랫폼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한중 기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싶다는 것이다. 중국 칭화대 과학기술원 투자관련 기관인 투스홀딩스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대학 설립 산학연 클러스터이자 첨단 기술 창업 인큐베이터인 ‘칭화대 사이언스파크’(TusPark)를 기반으로 성장한 투자사다. 시드와 엔젤 단계부터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와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에 투자한다. 특히 신에너지와 디지털경제, 친환경 사업, 첨단 신소재, 헬스케어 등 5개 분야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중국 칭화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샹 CEO는 대학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시장에서 출발한 일반 스타트업은 각자 다른 강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학 연구자가 직접 창업한 기업은 원천 기술이 탄탄하고 높은 기술 장벽을 구축하는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반면 대학 기술을 이전받아 창업하는 외부 일반 창업자들은 대학 연구자에 비해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뛰어나고 사업화 속도가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고 했다. 샹 CEO는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연구실과 시장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일”이라며 “대학 기술 기반인지 일반 벤처인지 여부보다 핵심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스홀딩스는 벤처 기업들에게 자금만 공급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후속 VC와 PE 투자를 지속해 연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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