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용범, 개각 다음날 사의표명”… 내각-참모 후속 교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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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靑정책실장 사퇴] 靑 정책실장, 경제 책임론속 사퇴 金 “새로운 관점-에너지 필요” 사표 ‘경제 투톱’ 교체에 정책 변화 가능성… 野 “꼬리 자르기, 국정기조 재검토를”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지난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는 김 실장이 지난달 3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1일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한 배경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에 따른 주식시장 급변동과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따른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3실장’ 중 첫 교체 대상자가 나오면서 청와대 고위급 참모의 연쇄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중폭 개각’에서 빠진 외교·통일 등 일부 부처를 중심으로 한 추가 개각설도 커지고 있다.● 金 개각 발표 후 사의 표명, “기조 전환 필요” 청와대 경제사령탑인 김 실장의 교체는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30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등 6개 부처 개각이 이뤄지자 김 실장이 다음 날인 31일 이 대통령에게 직접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 김 실장은 이 대통령에게 공식 사의를 전달한 뒤 전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수 차례 김 실장의 의사를 확인한 뒤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 개편안을 의결하는 국무회의가 열리기 전인 1일 오전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의 갑작스러운 교체로 이날 발표에선 후임 정책실장에 대한 발표도 이뤄지지 않았다.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정책실장은 통상 후임 인사와 함께 교체돼 공백을 최소화하는 전례와 달리 이례적인 교체가 이뤄진 것. 이번 교체를 두고 개각 이후 부동산 정책, 레버리지 ETF 등에 대한 책임론이 김 실장에게 집중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 유임을 비판하며 국정감사 등을 통한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한 바 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임했다. 사진은 지난 6월 1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 참석 모습. 2026.9.1 뉴스1 김 실장은 통화에서 “새로운 관점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기조 전환을 해야 한다고 봤다. 개각이라는 큰 국면에서 다른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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