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강력한 매출 성장 기대감이 부각된 가운데 개장 전 주가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 6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0.41% 오르며 126.58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9일 오라클이 개최한 인공지능(AI) 월드 컨퍼런스에서 열렸던 애널리스트 데이에 주목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은 지난 4분기 동안 잔여이행의무(RPO) 매출 성장이 강력했던 만큼 회사가 재무 목표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를 근거로 오라클에 대한 목표주가 325달러와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번스타인은 투자자들은 여전히 오라클의 수익성과 투자자본수익률(ROI), 자금 조달 및 자본 비용, AI 수요의 지속성, 실행 리스크를 우려 요인으로 꼽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즈호 증권 역시 이번 행사가 자금 조달 및 현금 흐름에 대한 투자자 우려를 해소할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320달러를 재확인했다.
반면 웰스파고는 자본 지출과 2030 회계연도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오라클의 목표주가를 기존 280달러에서 2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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