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게임스탑, 투자이익에도 본업 매출 급감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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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GME)이 이베이 투자이익에 힘입어 순이익이 증가했지만 본업 매출 부진이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게임스탑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1% 떨어진 18.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게임스탑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은 7억9020만달러로 전년동기 9억7220만달러에서 약 19% 감소했다. 비디오게임과 중고·리퍼비시 제품 판매 감소가 전체 매출을 끌어내렸다.

반면 수집품과 트레이딩카드 매출은 3억5630만달러로 1년 전보다 57% 급증했다. 전체 매출의 약 45%에 해당한다. 이베이 투자에서도 2억3800만달러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1억6860만달러에서 2억9800만달러로 증가했다.

게임스탑은 올해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기존 6억달러 이상에서 6억5000만달러 이상으로 높였다. 다만 투자이익과 수집품 사업 성장에도 핵심 게임사업의 매출 감소가 이어진 점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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