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란의 핵 개발 방식이 북한의 전략을 모방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말했다. 대이란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북한의 전략은 재래식 미사일을 이용해 누구도 도전하지 못하도록 막고, 그 틈을 타서 서서히 핵무기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을 말한다"며 이란 역시 수천 기의 재래식 무기로 방어막을 구축한 채 핵 야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민주당 간사인 애덤 스미스 의원은 지난해 6월 '미드나잇 해머' 작전으로 이란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공언했으면서, 왜 지난 2월 또다시 '에픽 퓨리' 작전을 전개하며 전쟁을 시작했느냐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은 "그들은 핵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수천 기에 달하는 재래식 무기로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었다"고 답하며, 이란이 가장 취약한 순간을 포착해 이스라엘과 공조한 결정이 정당했음을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특히 과거 클린턴 행정부 시절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확보하며 세계를 협박할 발판을 마련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북한이 교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면 반드시 사용할 것"이라며, 이란이 핵을 손에 넣은 뒤 "'우리는 핵을 가질 것이고, 너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하게 두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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