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5.07 [워싱턴=AP/뉴시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07/133880035.1.jpg)
또 유럽의 이민 및 개방 국경 정책이 테러리즘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한국, 일본, 호주 등을 아시아의 주요 대테러 파트너로 지목하며 이슬람 테러 단체의 활동 저지를 위한 역내 책임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발간된 국가 차원의 테러 방지 대책을 담고 있다. 현재 미국이 직면한 테러 유형으로 △마약 카르텔 △이슬람 테러리스트 △무정부주의자, 안티파(Anti-facist·반(反)파시즘 운동 연합)를 포함한 폭력적인 좌익 극단주의자 등을 꼽았다.
특히 지난해 9월 청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를 총격 암살한 백인 남성 타일러 로빈슨을 ‘극단적 트렌스젠더 이념을 추종한 급진주의자’라고 명시했다. 반(反)미, 급진적 친트랜스젠더 성향, 무정부주의 이념 등을 지닌 폭력적인 좌익 단체들을 신속하게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을 대테러 협력 파트너라고 규정하면서도 “테러 조직의 표적이자 온상(incubator·인큐베이터)’이라고 표현했다. 유럽의 개방적인 국경·이민 정책으로 전 세계 테러리스트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조직을 키웠다고 비판한 것이다.
최근 아시아가 이슬람 테러리스트 포섭의 거점이 되고 있다고도 우려했다. 이어 “미국은 아시아 국가와 협력하겠지만 부유한 (아시아) 국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 부담의 화살을 그대로 다 맞지는 않을 것”이라며 동맹국의 기여 확대를 촉구했다.
안규영 기자 kyu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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