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MMF 넘어 주식·ETF까지…토큰화, 모든 자산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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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써밋 2026]내년 2월 STO 제도 시행 발맞춰예탁원 토큰증권 지원 플랫폼도 오픈글로벌 시장서 토큰화 대상 확대 움직임발행 이후 유동성·투자자 신뢰 확보 관건 등록 2026-10-05 오후 8:07:04 수정 2026-10-05 오후 8:07:04 가 가 이 기사는 2026년10월05일 18시06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송승현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토큰화 대상이 미국 국채와 머니마켓펀드(MMF)를 넘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전통적인 금융자산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토큰증권이 새로운 자산을 만들어내는 단계를 넘어 기존 증권의 발행·유통 방식을 바꾸는 수단으로 진화하면서다. 내년 2월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둔 한국 시장에서도 발행 기술 자체보다 발행 이후 유동성과 투자자 신뢰, 글로벌 유통망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시장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STO Summit 2026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Opening Insight'를 통해 토큰시장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토큰증권 인프라 핵심 예탁원, 기술장벽 경계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STO 써밋 2026’에서 토큰증권의 대상 범위를 조각투자증권과 같은 비정형 증권에서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정책 방향에 주목했다. 이는 토큰증권 시장을 조각투자 시장에 한정하지 않고 전통적인 증권시장과 자본시장 인프라 전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이 사장은 “토큰증권은 새로운 종류의 증권이라기보다 기존 증권의 새로운 발행 형태”라며 기술 자체보다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을 어떻게 발전시킬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전자증권 인프라가 고도화된 한국에서는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효용을 보여주는 것이 시장 안착의 핵심이라고 했다. 글로벌 시장의 흐름도 이 같은 변화를 뒷받침한다. 이 사장에 따르면 미국 예탁결제원(DTCC)은 기존에 보관하고 있던 주식과 채권 등 전통 증권을 토큰화해 실제 거래를 처리하는 단계로 넘어갔다. 홍콩은 디지털 녹색국채를 토큰화했고, 일본 역시 부동산 중심에서 벗어나 주식과 채권 등 레거시 증권으로 토큰화 대상을 넓히고 있다.한국예탁결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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