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HPLS, 산업협력 상징…양국 모두 이익” 한미 정관계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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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루이지애나 제철소, 한미 산업협력 상징”비자워킹그룹 협의체 가동…강경화 "외교부 협의 중" 美 정관계 “韓 투자, 미국 제조업·지역경제 새 기회” 등록 2026-09-06 오전 9:18:32 수정 2026-09-06 오후 7:37:11 가 가 HPLS 공장 건설을 알리는 시삽 세리머니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강현 현대차그룹 사장, 김광무 포스코 부사장, 르로이 설리번 도널슨빌 시장,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 수전 부르주아 루이지애나 경제개발부 장관, 줄리아 렛로 연방 하원의원,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트로이 카터 연방 하원의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윌리엄 키밋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클린트 코인트먼트 어센션 패리시 군수,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 코타즈 존슨 RPCC(River Parishes Community College) 재학생.(사진=현대차그룹 제공)[도널드슨빌(미국 루이지애나)=김기덕 기자]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하는 전기로 제철소(HPLS)가 한미 양국의 산업협력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정관계 인사들은 HPLS가 단순한 철강 생산기지를 넘어 양국의 공급망을 연결하고, 미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미국의 철강 관세 부담 속에서 현지 생산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HPLS 기공식에서 “한국 철강사들은 새로운 기회를 갖고, 미국은 원하는 제철소를 얻게 됐다”며 “양국 산업 협력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단순히 협력하는 것을 넘어 파트너가 되고,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철강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도 현지 생산기지를 통한 공급망 구축이 양국의 이해관계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미국 입장에서는 자국 내 철강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한국 기업은 미국 내 자동차 생산시설에 필요한 철강을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참석한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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